Home심리칼럼나도 혹시 명기..? 명기의 조건

나도 혹시 명기..? 명기의 조건

<명기의 조건>

 

명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명기는 주로 여성에게 쓰이는 성적인 은어로

성관계 시 이성의 성기에 강한 자극이나 쾌감을

주는 성기를 뜻합니다.

 

 

소위 말해 명기인 여성과의 성관계는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황홀경을 느끼게 하죠.

 

 

그래서

아내가 명기일 때는

부부 사이가 좋고 남편이 아내를 아끼게 됩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명기가 되고 싶어 하는 이유죠.

 

그렇다면 무엇을 명기라고 할까요?

명기의 조건이 따로 있는 것일까요?

 

 

명기의 조건은

강한 질 수축력과 세밀한 질 조직,

풍부한 애액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명기를

질 안에 지렁이가 있는 것처럼

남성의 성기를 휘어 감고

질 천장이 좁쌀 같아 성기와 닿았을 때

마찰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질 입구가 끈 달린 주머니와 같아

성기를 조이는 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일본의 속설에서도 명기를

질벽 내부에 주름이 많고 복잡해서

무수한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듯이 성기를 자극하며

삽입 운동 시 귀두가 닿는 가장 안쪽에 청어알처럼 작은 돌기가 많아서 자극하고

마치 끈으로 조이듯 성기를 조이며

문어 잡는 항아리처럼 남성의 성기 전체에

달라붙어 빨아들이는 느낌을 주는

대음순이 두터운 성기라고 하네요.

 

 

공통점은 질압이 세고

질 조직이 세밀하고 따뜻하며

삽입 시 마치 빨려 들어가거나

전체를 감싸는 느낌을 주는 것을

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은 남성 위주의 묘사이기 때문에

성관계를 한 남성에게 직접적인 피드백을

듣지 못하면 여성은 자신이 명기인지 아닌지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진압 검사를 받아 보시는 분도

있으시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성 관련 전문가들은

절대적인 명기는 없고

잘 맞는 사람과

즐겁게 관계할 때

누구든 명기가 된다고 봅니다.

 

 

반대로

잘 맞지 않아서

관계가 즐겁지 않으면

명기였던 사람도

명기가 아니게 된다고 할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명기가 되기 위해

의학적 도움을 받거나

케겔운동 같은

개인적인 노력을 하곤 합니다.

 

 

이러한 노력도 도움이 되지만,

 

 

사실 진짜 명기는

질의 형태나 기능이 문제가 아니라

흥분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흥분을 하면

클리토리스가 2배

손바닥 크기로 부풀어 오르면서

질 입구가 저절로 조이게 됩니다.

 

정확히

명기란

많이 흥분한 상태

이라고 할 수 있어요.

 

부부관계 시

성적인 대화를 나누고

몸을 움직이면서

적극적으로 성을 즐길 길 때

누구든 명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나부터

내 안의 성적인 감각을 즐겨보세요.

그 즐거움이 몸짓이나 표정

그리고 질 근육의 수축으로 나타날 때

 

 

그때가

남성을 흥분시키고

함께 절정에 이르게 하는

명기인 것이죠.

 


 

어디가서 물어보지도 말하지도 못했던 것

여기에서 나눠보아요.

나의 경험을 나누는 것은

누군가에겐 큰 안심이

누군가에겐 큰 깨달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추천 게시글

error: Content is protected !!
결제 통화 선택
KRW 한국 원화